작년 가을경에 샀던 모피예요. 세일한다해서 이쁘기도 하고 즐겨입을거 같아서 샀는데요. 문제는 초가을 11월말에 한번 입었을때에요.
털이 온통 날려서 눈앞에 아른거리고 코가 근질거리고 주위사람도 피하게 만들었어요!!!!
두번째 그래도 한번 더 입어보자 하고 12월경에 입었고, 한번 털고 입으면 괜찮을까 싶어서 터는데...........문제는 이때부터였어요.
헐 어이없게 옷에서 명함 반만한 솜털이 뚝뚝 떨어졌어요. 몬가하고 봐도 알수가 없었는데, 목 깃 접히는 부분 안쪽에서 완전 말라비틀어진
모피가 뚝뚝 떨어지는 거예요. 그래서 전화로 좋게 얘기했고, 사장님에게 물어보고 전화준다길래. 일주일 이상 기다렸어요.
더욱 큰 문제는 회피였어요. 전화 준다는 날짜에 전화 전혀 없고 제가 전화하면 죄송하다 사장님께 얘기는 했는데 답변을 못들었다. 등등 별 핑계를
계속 대고 반품 받아서 봐야한다고 반품기사에게 전화하고 전화 준다더니 보름간 또 연락이 없었어요. 그러다가 구정 며칠 전 연락이 되었는데
또또 구정이라서 기사님이 못간다고 ㅠㅠㅠㅠ 해서 구정 끝나고 바로 처리해준다하더니, 또... 연락이 없었어요. 제가 다시 연락해서 반품을 요구했고
알겠다 하고 기사에게 연락되었다 하고 또 일주일간 연락이 없어서 연락했더니 기사님이 안갔어요? 라면 기사님 핑계를 대고 일주일만에 전화와서 지하 3층에 갖다
달라고 해서 또 해달라는대로 해주었는데, 지금은 사장님께 얘기했는데 납품업체에 얘기하고 있다만 벌써 이주째예요.
!!!!!!!! 대체 왜~~ 그러세요????? 왜 처리가 팔때만 상냥하고 처리할때는 왜케 연락도 안되고 직원 모두가 사장님 핑계만 대는지요? 제가 문자와 녹음 파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.
이렇게 모피가 뚝뚝 말라서 떨어지는게 봐도 너무 이상한데 왜 책임을 회피합니까?????!!!!!!!! 저는 그게 더 괘씸합니다.!!!!!
사장님은 왜 소비자 생각을 안하는지요? 벌써 겨울도 다 가고 입지도 못하는 사정과 계속 전화해서 직원들하고 상담하고 있는 한명의 소비자가 우스운가요??
그래도 믿고 기다려주었는데, 이러시기예요??????????? 여우짓하시는 겁니까!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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